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전원 켜면 안 돼 '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30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대처방법은 무엇일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대폰을 물에 빠뜨리는 경우가 늘면서 대처법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이다. 더불어 신속히 서비스센터를 찾는 것이 좋다. 휴대폰이 작동되는지 보려고 전원을 켜는 경우 다시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물에 젖었다고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물이 있는 채로 가져가는 것이 수리하기 더 수월하다고 알려졌다. 드라이어의 열이 가해지면 휴대폰에 심한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휴대폰을 바닷물이나 탄산음료에 빠뜨렸을 경우에는 흐르는 수돗물에 가볍게 헹구고 서비스센터를 찾는다. 이미 한번 젖은 휴대폰은 다시 물에 닿아도 큰 차이가 없으며, 특히 바닷물에 빠뜨린 경우 바닷물의 소금기를 제거해야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말리면 안 되는구나",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전원을 억지로 켜면 정말 휴대폰을 바꿔야만 한다",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꼭 알아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