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가 2014년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전시회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어, 민속연 만들기, 판화 탁본 뜨기, 도자기 만들기, 곤충표본 만들기, 아트북 만들기 등 모두 21가지의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8월 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곤충전시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하늘소와 딱정벌레류 등 살아 있는 곤충들을 관찰해 볼 수 있으며 희귀 곤충의 표본 또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성남문화재단 책테마파크는 이번 여름방학 기념행사에 초등학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같이 어울려 문화예술 체험을 하며 8월의 무더위를 잊고 기억에 남는 여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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