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판교역 SK허브’ 상가, 합리적 분양가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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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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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SK건설은 판교신도시 백현동에서 ‘판교역 SK허브’ 상가의 잔여물량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판교역 SK허브’는 판교신도시의 중심인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529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9만 4,122㎡ 규모에 지하 6층~지상 8층, 2개 동 1,084실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1층 총 42개 점포로 이뤄졌다.

‘판교역 SK허브’ 맞은편에는 현대백화점, 호텔 등이 들어설 알파돔시티가 오는 2015년 11월에 지어질 예정이다. 코엑스 4배 크기의 알파돔시티가 완공되면, 마주한 ‘판교역 SK허브’의 몸값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알파돔시티 알파리움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평균 26:1, 최대 경쟁률이 399:1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입지여건만 놓고 보면 ‘판교역 SK허브’ 상가와 큰 차이가 없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도 강점이다. ‘판교역 SK허브’ 상가 주변으로는 백현마을 4~8단지 등을 비롯한 총 6,742가구가 거주 및 1일 이용객수가 11만 명인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15년 말, 성남~여주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 = '판교역 SK허브' 상가 조감도 ]


또한 ‘판교역 SK허브’ 상가 옆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이 건립 중인 것도 호재다. 성남시에 따르면 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3층~지상 3층(연면적 1만 1,407㎡) 규모로 조성된다. 이 복지관은 정보화실, 물리치료실, 수영장 등이 들어서며, 일평균 3,0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다.

‘판교역 SK허브’ 상가는 다른 주상복합상가와 달리 이용객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우선 대형 중앙광장과 놀이터, 휴식공간을 조성한 테마형 복합상가로 개발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상가 중심에 중앙광장과 휴게공간을 만들어, 이용객들이 오래 머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중앙광장이 생기게 되면, 전면부 상가는 앞뒤 양쪽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밖에도 ‘판교역 SK허브’ 서측으로 34만㎡ 규모의 낙생공원이 맞붙어 있어, 쾌적성과 녹지 조망에 따른 상가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원이용객을 위해 상가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판교역에서 낙생대공원과 백현마을로 연결되는 메인 도로에 상가를 배치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공원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판교역 SK허브’ 분양가는 3.3㎡당 약 1,500만 원 선부터다. 판교역 주변 상가보다 분양가가 저렴한데다 입지가 뛰어나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장업종으로 피부관리, 부동산 중개사무실, 세탁소, SSM, 커피전문점, 디저트카페, 전문음식점, 편의점, 사우나,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있다.

‘판교역 SK허브’ 상가 분양홍보관은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031)6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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