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관주도에서 탈피해 수준 높은 시민자율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기초질서지키기 준법운동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차량대수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부족으로 인한 효율적인 주차관리 방안으로 도심주변에 주인 없는 나대지가 각종 쓰레기와 고양이 등이 들끓고 있어 임대 정비 후 ‘시민이 행복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탄력적인 주차허용구간 및 노상주차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곡각지점, 횡단보도, 인도, 버스승강장, 자전거전용도로 등 5종류의 절대주차금지구역에 대하여는 시민생활 최대불편지역으로 지정해 주차 시 문자알림 없이 즉시 단속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문자알림서비스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읍․면․동, 관변단체, 자생단체 등을 중심으로 가입을 적극 권장해 연말까지 10만명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성칠 구미시 교통행정과장은 "젊은 도시 역동적인 43만 구미시민들께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참여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과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문자 알리미 신청에 많은 시민들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43만 시민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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