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헨리, 너무 귀엽다" 헨리 앓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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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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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헨리 앓이[사진 제공=제이제이홀릭미디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가수 서영은이 ‘헨리 앓이’를 고백했다.

서영은은 1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유부녀가 봐도 남자로 느껴지는 남자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헨리! 너무 귀엽다”고 답했다.

서영은은 “활동하면서 자주 봤는데 대기실 복도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한테 인사를 하더라. 밝고 낙천적인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DJ 이소라도 “나도 헨리 좋다. 요즘 헨리 때문에 진짜 사나이를 매주 본다. 캐릭터에 빠져든다”고 맞장구쳤다.

서영은은 “바이올린이랑 피아노 치는 모습을 봤는데 어쩜 하나도 아니고, 언어, 음악까지… 다 잘하냐”고 하자 이소라는 “서영은 씨 노래 제목처럼 얼굴이 반칙”이라면서 헨리 얘기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소라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 KBS 쿨 FM 89.1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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