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칸나 원정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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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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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투리땅, 초록으로 물들다' 캠페인 위한 30인의 칸나 원정대

더블에이가 칸나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더블에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더블에이는 '자투리땅, 초록으로 물들다' 캠페인을 진행할 서포터즈 '칸나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칸나 원정대는 지난 6월부터 심사를 통해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30명이 선발됐다. 원정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2달간 캠페인 홍보 활동과 자투리땅을 변화시킬 아이디어 개발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또 9월에 열리는 식수 행사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칸나원정대원으로 선발되면 10월 태국 더블에이 본사에 방문해 자투리땅 칸나 농장을 체험할 수 있다.

더블에이 제지사업 총괄 띠라윗 리타본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부지 선정부터 나무를 심고 가꾸는 모든 과정이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총 1만 건이 넘는 시민의 참여로 선정된 자투리땅 부지와 시민 대표로 선발된 칸나 원정대의 활동이 더해져 많은 이들이 자투리땅의 가치에 주목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칸나 원정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oubleakorea)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https://plantplay.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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