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4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중국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 6, 5규모 지진현장을 직접 방문에 구조작업을 진두지휘하는 등 친서민적인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리커창 총리는 진앙지 5km 지점까지 들어가 피해현장과 지진상황을 체크하고 피해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현장상황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4일 리 총리가 직접 구조대가 지나가도록 길을 내도록 지시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민심을 어루만졌다. [중국(루뎬)=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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