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공포에 관련주 연일 급등… 진원생명과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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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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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치사율 90%인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면서 관련주가 전일에 이어 급등하고 있다.

5일 9시 50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이 전일보다 12.04% 상승한 1535원에 거래됐다. 오리엔트바이오도 4.67% 상승한 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도 전일대비5.40% 상승한 3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사인 이노비오는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에볼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 자회사 디지털노믹스는 신종 바이러스 진단과 관련된 분자진단 '라보디엑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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