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기계대여은행 가을농사 준비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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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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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가을 수확철을 대비해 농기계 대여은행의 농기계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농기계 대여은행은 현재 43종 271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 년 임대농기계 이용농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가을철에 주로 사용하는 콤바인 등 농작물 수확기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임대농기계의 고장 및 오작동으로 인한 농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인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대장비의 수리뿐만 아니라 농가의 농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오지마을 순회수리를 통해 경운기, 예취기, 방제기 등 여름철 농작업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인의 농기계도 함께 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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