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컴백 티저 영상 슬로건은 “누구나 버즈였다”. 2005년 한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 감동 영상으로 8년 전 해체한 완전체 버즈의 추억에 빠져들게 한다.
실연한 여인, 군 입대를 앞둔 청년, 회사 회식 중인 직장인들, 사랑을 막 시작하는 젊은이, 오디션에 계속 떨어지는 뮤지션 등 다양한 이유로 노래방을 찾은 남녀노소들이 모두 버즈의 2005년 히트곡 ‘가시’를 부른다.
이런 스토리를 통해 2000년대 중반 누구나 한번쯤은 불러봤을 법한 버즈 노래의 당시 인기를 표현했다. 버즈는 2005년~2006년도에 실제로 노래방 애창가요 순위를 휩쓸며 범 대중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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