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청 민원실, 일주일 동안 ‘100만 돌파’ 기념티셔츠 입고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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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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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청 민원실는 고양시가 전국 10번째 100만 행복도시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일주일동안 기념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고있다.

고양시는 지난 1일 오전  인구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로써 고양시는 전국에서 인구 100만 명이 넘는 10번째 도시가 되었다. 덕양구는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하고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시민을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민원실에서 기념티셔츠를 입기로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덕양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직원들이 ‘축 대한민국 10번째 100만 도시 고양’ 문구가 들어있는 단체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모습을 보고 “신선하다”, “고양시가 100만 대도시가 되었다니 정말 대견하고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덕양구청 직원들은 “시원한 단체티를 입고 근무하니 업무능률이 오를 뿐만 아니라 고양시 100만 인구 돌파 기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덕양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특별한 일주일을 보낼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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