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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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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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불편 줄이고, 이해 높이고”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교육 자료를 제작하고, 전담 인력도 구성하는 등 준비를 해 학교나 기업체, 시민사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 시행을 홍보하고 있다.

많은 사람에게 도로명주소 사용 필요성과 활용 및 검색 방법 등을 알려주어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혹시라도 재난·사고 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게 구조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시의 목표다.

교육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고 싶거나 방문 신청을 하기 원하는 기관․단체는 시 민원봉사과에 전화(390-0871)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자 민원봉사과장은 “올해 초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고 있는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판단하에 찾아가는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실천으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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