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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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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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보기)는 오는 9월 23일, 24일 2일간 청소년기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을 돕고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부모 워크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2년 개소하여 위기청소년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긴급 구조와 보호, 복지,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워크샵은 ‘스마트폰에 빠진 자녀, 스마트하게 대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중심이 되어,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을지대학교 등 학계 전문가·현장 실무자, 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제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과다한 스마트폰 사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기 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친밀한 관계 회복과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 형성을 효과적으로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교육 장소는 남구 경원대로(주안6동)에 위치한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의 교육 연수실이며, 참여 대상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이다. 참가 신청 및 접수는 선착순으로 전화접수(032-721-2310)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in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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