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진행될 이번 조사는 사전에 선발돼 교육을 받은 40여 명의 조사요원이 지역 내 75개 표본조사구 1천5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5세 이상의 상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2년에 1회 시행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및 의식 전반에 대한 양·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고, 그 결과를 분석·정리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데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주거, 가족, 교육, 교통 등 10개 부문 72개 항목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감사실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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