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난 7월21일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오승환이 한일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한신 타이거스가 관련 기념품을 출시했다.
한신 타이거즈 구단이 출시한 이번 관련 기념품은 오승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액자와 T셔츠, 기념구이다.
기념액자에는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을 당시의 사진이 들어갔으며, 100개 한정으로 생산됐다. 액자에는 오승환의 친필사인이 들어가있으며, 이 액자는 시리얼 넘버가 부착돼 있다.
이 시리얼 넘버 중 ‘22/100’은 오승환이 직접 소장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한일통산 300세이브 기념 T셔츠, 기념구 등이 출시됐다.
한편 지난 21일 오승환이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을 때 사용된 야구공은 일본 고시엔 역사관에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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