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사장 고윤환)는 지난 4일 오는 10월11일부터 26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일원에서 개최될 ‘문경사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노진수)를 개최하고 사과축제, 오미자축제, 한우축제 등 올해 지역축제에 따른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부터 지역축제는 지난 3월에 축제를 전문화하기 위해 새로이 발족한 ‘재단법인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문경사과축제위원회에 대한 위원 위촉 및 위촉장 전달과 사과축제추진계획을 심의 의결 했다.
문경시는 앞으로 축제 전문조직을 통해 그동안 관주도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해 내실 있는 명품 문경사과축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제전문조직이 발족됨으로서 문경사과축제가 또 한 번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면서 ‘백설공주가 사랑한 2014 문경사과축제’의 명품축제를 위해서는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사과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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