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과 사)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는 7일 예산군수실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복맞이 축산물 정 나눔행사’ 일환으로 즉석 조리용 삼계탕 500인분(싯가 45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과 장애아동을 위해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한 금액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예산노인종합복지관에 430인분과 덕산새감마을에 70인분의 삼계탕을 지원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말복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축산 관련 종사자들도 지속적인 나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