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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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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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비지원과 시흥시 예산의 매칭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 위생 및 영양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기의 급식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2년 8월 개소했으며,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56개소 7748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이드라인에 맞춰 급식소별 위생·안전 순회방문 연 4회, 영양순회방문 연 2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파악하고 있다. 그 결과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 전보다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및 보관, 작업 위생관리 부분에서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좋은 평가를 받아 2014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흥시청]

 강현주 센터장은 “영유아들의 급식위생 및 영양관리에도 많은 관심과 우려가 발생되고 있는 만큼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므로 어린이 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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