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 오봉옥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 30여명이 지역아동센터의 초중등 아동 30여명과 함께하는 꿈캠프 놀이 선생님으로 참여했다.
서울디지털대 교직원들은 행사 진행을 맡은 아동학과 장인화 학생의 지도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디지털디자인학과 김미연 교수의 디자인 미니 특강과 타일에 그림그리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세션도 마련했다.
정오영 총장은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장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투게더는 전국 2000여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업, 기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서울디지털대는 2012년부터 디지털디자인학과와 회화과에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재능봉사 활동을 진행해왔고 지난해부터 드림투게더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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