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오는 14일부터 신작 MMORPG ‘플라곤’의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젠이 퍼블리싱하고,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게임네트웍스(대표 안강모)가 개발한 ‘FlagON(플라곤)’은 길드 활동과 길드의 성장을 중심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각종 재화들을 거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경제시스템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PC MMORPG다.
특히, 게임 내에서는 물론 웹상의 게임 홈페이지에서도 게임머니를 사용해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길드의 영향력 등에 따라 가치가 변동하는 ‘길드 주식’도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시스템을 구축했다.
웹젠은 오는 14일, 해당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참가자 모집과 함께 자동사냥 등을 사용하는 단순명료한 게임방식과 활성화된 길드 및 커뮤니티 콘텐츠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사전정보 공개 및 홈페이지 이벤트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21일부터 시작되는 CBT 참가자들을 위해 공개테스트(OBT) 이후 사용할 수 게임머니를 증정하는 ‘게임머니 캐시백’ 이벤트와 테스트 기간 모은 게임머니 보유량에 따라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테스트 참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CBT 일정이 확정된 ‘플라곤’ 외에 핸드드로잉 기반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3D액션 MMORPG ‘프로젝트 M2(가칭)’의 하반기 테스트와 퍼블리싱 서비스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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