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학생기자단이 안전을 배우기 위해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했다.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12일 오전 경기도학생기자단 73명이 소방재난본부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재난종합지휘센터 견학 및 실물기반 3D입체 훈련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학생기자단은 3D로 개발된 화재, 붕괴 등 가상환경에 들어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온라인 워 게임 등 경기도소방의 최첨단 장비에 관심을 보였다.
기자단은 이후 소방학교를 방문해 소방학교 교육훈련과정을 견학하고, 남경필 도지사와 청년소통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구석구석 소식을 전하는 학생기자단이 안전과 관련된 소식을 도민들에게 자주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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