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파란나라봉사단원 6명은 광복절을 맞아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사랑의일기연수원내 학생추모공원을 찾아 '가을국화입히기'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봉사단장은 "아직도 시신발굴작업이 끝나지 않은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며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날 추모공원주변을 감싼 가을국화는 지난 2일~3일 조치원복숭화축제에서 회원들이 판매한 커피판매이익금 40만원 전액을 투자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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