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세실업이 '제3회 한세실업과 함께 하는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개최한다.
다음달 20일과 21일 양일 간 대구 박주영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9세부터 선수로 뛰는 기존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5~7세 유치원생 어린이(U-7)가 참가 대상이다.
전국 유치원 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클럽에서 15명이 한 팀을 구성해 전체 64개팀이 참가한다.
추첨을 통해 한 조에 4팀씩 16개조로 편성되며, 4팀이 3경기씩 전후반 각각 12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참가선수는 7대7방식으로 15명의 선수 중에서 자유롭게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교육 홈페이지(www.nyse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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