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블루칩 김우현, 시즌 3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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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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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제공]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우현(23·바이네르)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우현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고성군 파인리즈컨트리클럽(파71·7209 야드)에서 열리는 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김우현의 아버지 김원길(53)씨가 운영하는 구두 제조업체 '안토니 바이네르'가 주최한다. 

아버지 김씨는 아들이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에서 첫 승을 올리자 한국남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현은 보성CC 클래식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시즌 3승 달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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