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화재취약대상 및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4일간 도내 판매시설, 영화관, 운수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699개소와 노유자시설,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이용시설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함이다.
대상시설은 시장 106개소, 대형마트 133개소, 전문점 36개소, 백화점 16개소, 쇼핑센터 44개소, 영화관 74개소, 복합상영관 74개소, 노유자시설 9,009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1,828개소, 성매매집결지 5개소 등 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컨설팅에서는 관계인에 의한 소방교육과 훈련 및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등 업무 이행 실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며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안전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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