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의 단식과 관련, 의사출신인 새누리당 안홍준(경남 창원 마산회원) 의원이 28일 비판 입장을 밝혔다.
안홍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인의 단식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하고, 단식을 풀 때도 그에 상응하는 이유와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홍준 의원은 “정치인의 단식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한다”며 “문재인 의원의 단식에 대해 국민 70%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안 의원은 “야권 지지층의 42%도 실망스럽다고 반대하고 있다”며 “문재인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48% 지지를 얻은 야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분으로 본인 단식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께 사과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홍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인의 단식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하고, 단식을 풀 때도 그에 상응하는 이유와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홍준 의원은 “정치인의 단식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한다”며 “문재인 의원의 단식에 대해 국민 70%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