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의 알아서 하렴" 멘붕..지금은 "감사" 왜?[사진=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쇼미더머니3' 아이언이 양동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언은 28일 Mnet '쇼미더머니3' 측을 통해 "가장 멘붕(충격)에 빠졌던 순간은 양동근 형님이 문자로 '알아서 하렴'이라고 답을 보내셨을 때"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아이언은 양동근의 무관심에 본인의 음악을 준비했고 그것은 '쇼미더머니3' 준결승 진출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아이언은 "제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말을 잘 안 들어서 동근이 형님께 죄송하고 또 항상 감사한다.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저의 음악성을 더 보여줄 수 있도록 제게 모든 걸 맡기시며 제 의견을 존중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동근이 형님께 꼭 우승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동근 팀 아이언은 스윙스-산이 팀의 씨잼과 한 장의 결승 티켓을 놓고 다음 주에 맞붙는다.
한편, 바비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바스코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보여줬다. 비비는 525만 원의 공연비를 획득해 475만 원 획득에 그친 바스코를 이겼다.
쇼미더머니3 아이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아이언,역시 강하게 키워야 살아남는 군요","쇼미더머니3 아이언,그래도 당시에는 양동근한테 많이 서운했을 듯","쇼미더머니3 아이언,이것이 양동근식 사랑법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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