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18개 동 통장 488명, 복지위원 42명을 대상으로 동별·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에 대한 복지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적 안전망’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조된 통장의 복지책임자 역할로는 복지 소외계층과 잠재적 빈곤 위험계층 발굴, 긴급복지 등 지역주민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또 위기가정 및 위기상황에 대한 신고,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복지자원 파악,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 및 신청 안내 등도 포함돼 있다.
한편 이병인 복지돌봄국장은 “복지통장과 지역사회 봉사단체의 연계를 통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광명시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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