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김재선 서장은 “추석명절 고향에 가지 못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풍족하지는 않지만 작은 마음을 흔쾌히 받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는 말과 더불어, 우리 대한민국에서 안정된 삶을 누리를 수 있도록 경찰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김규달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협조를 해주고 있는 경찰분들께 감사하다”며 “탈북민들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탈북민 김00(여, 68세)씨는 “명절 때만 되면 고향이 그리워 마음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경찰에서 정성이 깃든 선물과 위로를 받으니,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며 감사의 표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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