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마을기업협회, 윤은실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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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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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은실회장 “마을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

4일 세종마을기업협의회가 정기총회를 마치고 회워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마을기업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세종마을기업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마을기업 대표 및 공동체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세종마을기업협의회에서 세종마을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임 임원을 선출하며 마을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마을기업협회 신규 임원으로는 회장 윤은실(마을기업 (주)전의를디자인하는사람들 대표). 부회장 오인수(마을기업 (주)비씨팜영농조합 대표), 부회장 박성영(마을기업 주는나무(주) 대표)가 선출되었다.

윤은실 회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마을기업을 전국에 본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며, 마을기업 대표 및 공동체 회원 등 당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연대하여 세종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지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마을기업은 현재 12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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