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애플이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이 오늘 오후 4시부터 일본에서 개시된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이동통신 3사, NTT Docomo, KDDI, 소프트뱅크에서 동시에 예약이 시작된다.
그러나 예약을 앞둔 오늘 아침까지도 요금제와 단말기 가격이 공시되지 않아 예약 직전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오늘 오후4시부터 시작될 예약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모든 컬러가 가능하지만, 예약에 제한이 있는지, 단말기 재고가 어느정도 있는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일본 이동통신 3사 이외에도 요도바시카메라, 빅카메라 등 대규모 전자제품 판매점 등에서 예약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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