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로병원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계자에 대한 의료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병원 측은 경기가 시작되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 척추·관절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파견해 각국 선수들의 건강을 돌본다.
또 인천의료관광재단과 함께 인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안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우수한 의료기술과 서비스도 소개한다.
이정준 바로병원장은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스포츠 대회의 의료 지원을 담당해 기쁘다”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는 물론 관계자들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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