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은행 남동공단지점 일요영업점 직원들이 지점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에게 송편을 증정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14일 일요영업점 및 송금센터 13곳에서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 서비스' 주요 고객인 외국인 근로자 고객에게 송편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는 송금 전용계좌에 원화 입금 시 자동으로 해외송금이 이뤄지는 서비스다. 지난 2007년 4월 상품 출시 및 같은해 11월 특허 등록 이후 지난달 말까지 360만건을 넘어섰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송편 증정 행사는 추석 연휴기간 중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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