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웅장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에 노선을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현재 1일 4회 운영되고 있는 인천시티투어 도심권 기존 노선의 방문지를 조정해 1차(11:00~14:30), 2차(12:00~15:30)와 4차(14:30~18:00) 등 3회에 걸쳐 노선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노선은 인천역을 출발해 인천항, 컴팩·스마트시티, 인천대교를 거쳐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경유한 후 다시 인천역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도심권 3차와 강화권 노선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인천시티투어 운영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http://citytour.visitincheon.org/)를 참고하거나 전화(☎772-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 기간동안 가족과 함께 경기도 관람하고 인천의 명소로 자리잡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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