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라이브클럽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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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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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0일부터 3주간 개최, 인천 라이브 공연의 부활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일환 으로 오는 20일, 26일, 10월 3일 중구와 부평, 연수구 일대 라이브클럽에서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를 3주간 3회 개최할 예정이다.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는 2014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프로 그램으로 70~80년대 음악다방, 음악감상실, 라이브클럽 등 예전 인천의 명성을 되찾고, 클럽문화 및 음악 활성화를 위해 인천의 라이브클럽을 선정하여 클럽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클럽파티[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의 라이브 클럽은 과거부터 클럽의 명맥을 이어온 중구와 부평 일 대의 대표적 클럽과 함께 2014년 신규로 추가 선정한 2개 클럽을 '펜타 포트 라이브클럽'으로 지정하였다.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 파티의 첫 공연은 20일(토) 중구에 위치한 3개 클럽에서 펼쳐 진다. '글래스톤베리'에서 예술빙자사기단, 신포동블루스 등 4팀의 공연이 있고, '버텀라인'에서 Sole, 쿠테렐라 2팀의 공연, '흐르는 물'에서는 김 마스터, 고명진의 공연무대가 열린다. 26일에는 부평의 '락캠프'에서 나랑, 1984 등 4팀의 공연이 열리고, 10월 3일 에는 연수구의 '뮤즈'에서는 임정훈 밴드, 레이디스 등 3팀의 공연이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2014년 다시 찾아 온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는 매년 클럽을 선정 확대하여 음악도시 인천의 클럽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또한, 10월 3일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펜타포트 아시아뮤직스팟'이 개최된다. 국내외 축제 및 국내 음악 관련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 리에 모여 음악도시 및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음악축제 전문 컨퍼런스 및 토론회와 음악산업 관계자 네트워킹 파티가 있을 예정이다.

'펜타포트 라이브클럽 파티'와 '펜타포트 아시아뮤직스팟'은 무료입 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및 인천관광 블로그와 페이스북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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