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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는 선택사항이라도 작성해야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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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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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력서 작성시 빈칸을 두지 않고 모두 입력한 지원자가 그렇지 않은 지원자보다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크루트는 인사담당자 358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시 선택항목 기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인사담당자들은 선택항목이 기재된 이력서를 그렇지 않은 이력서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 선택항목이 입력되지 않은 이력서를 볼 때 '성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인사담당자는 과반수(45.5%)에 달했다. 선택항목이라고 해도 미입력시 지원자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응답은 29.1%였다.

선택항목을 입력한 이력서와 그렇지 않은 이력서는 검토시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선택항목을 입력한 이력서의 검토 시간이 더 길다는 응답은 59%였다.

한편 이력서에 선택항목이 있는 기업은 전체의 21.8%였으며, 선택항목과 필수항목으로 나누는 이유는 ‘입사지원에 꼭 필요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구분하기 위해’가 74.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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