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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4일 ‘치료재료 가치평가기준’ 개선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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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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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심평원 본원(서울시 서초구 소재) 지하 강당에서 ‘치료재료 가치평가기준’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가치평가’란 동일 목적의 치료재료 중 효과․기능이 우수한 제품의 경우 가격을 10%~50%까지 가산해주는 제도로, 최근 의료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평가기준 개선 및 가산율 확대 등의 개선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치료재료 가치평가표 평가항목의 구체적 내용, 가산율 조정, 산업육성 관련 지표 검토, 가치평가 운영방식, 가치평가 결과 공개 방안 등 치료재료 가치평가 체계와 관련한 사항들을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가치평가결과에 대한 예측가능성․수용성을 높여 치료재료 관련 산업발전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심평원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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