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IT 전문웹진 'BGR'은 19일(현지시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판매를 앞두고 있으나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6 플러스'를 수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정보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BGR이 미국 내 애플스토어 및 스마트폰 소매업체를 취재한 결과 19일에 점포에서 '아이폰6 플러스'를 구경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내 각 점포는 '아이폰6' 제품을 납품받고 있는 상태지만, 납품 받고 있는 제품 대부분이 '아이폰6'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이폰6 플러스'는 전체 약 2~3%에 불과하며 색상도 아직 한 가지 색상 밖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취재 결과를 밝혔다.
BGR은 각 점포의 현황을 종합했을 때 19일에 '아이폰6 플러스'를 직접 수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며 특히 '아이폰6 플러스'16GB 모델은 재고가 전혀 없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아이폰6'의 경우는 수량과 색상, 전 모델이 구비돼 있으며 재고량 확보 측면에서는 애플스토어가 가장 많이 확보하겠지만 '아이폰6 플러스'에 한해서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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