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김광식 원장)과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공동 개최하는 ‘제2회 평생학습 온통(溫通)박람회(이하 온통박람회)’ 행사 일정이 공개됐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제2회 온통박람회는「배움의 뿌리(공식행사)」,「배움의 줄기(체험․전시․홍보마당)」,「배움의 꽃(공연, 경연)」 등 3개 분야, 9개 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움의 뿌리」행사로는 개막식과 예산군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이 개최되어 충남과 예산의 평생학습 이념과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배움의 줄기」에는 일반 체험 ․ 전시프로그램 외에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농어촌지역 가치 재발견을 위한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을 보강하였고, “「배움의 꽃」에는 학습동아리 재능나눔 발표회와 문해교육한마당이 펼쳐져 예년보다 더욱 알찬 볼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행사 당일(10월 2일) 개막식과 예산군 평생학습선포식에는 충남 평생학습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가 함께 자리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김광식 원장은 “10월 3일(금) 10:00부터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온통(溫通)박람회는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예산군을 주축으로 도내 시․군, 대학, 학습동아리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융·복합 사업의 대표 모델로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와 도민 모두 화합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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