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최근 금융감독원이 체크카드·현금서비스 이용 관련 개인신용평가를 개선키로 하면서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체크카드 사용자에 대한 신용평가 가산점을 신용카드 사용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이에 카드업계가 경쟁적으로 선보인 체크카드들이 신용카드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출시된 가나다 체크카드 2종을 추천한다. 가나다 체크카드는 특히 주요 업종에 대해 신용카드 수준의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우리카드 측은 강조했다.
우선 ‘가득한 체크카드’는 커피전문점·패밀리레스토랑 20% 할인, 주유 리터당 40원 할인,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측은 ‘우리V체크카드’ 보다 최대 월 2만원 이상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만의 체크카드’의 경우 3개 소비영역 중 선택 업종에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존 우리V체크카드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체크카드 신상품 출시를 통해 향후 체크카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완성된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내세운다. 이 카드 시리즈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이달 말까지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훈민정음 체크카드와 한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이야기가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SK카드는 해외사용 고객을 위한 ‘하나SK 비바 G 체크카드’를 하나SK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캐쉬백 혜택이 특징으로 기존 ′비바 체크카드′의 강점이었던 약 0.5%의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은 1.5% 캐쉬백에 0.5%의 별도 해외이용 수수료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체크카드 사용자에 대한 신용평가 가산점을 신용카드 사용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이에 카드업계가 경쟁적으로 선보인 체크카드들이 신용카드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출시된 가나다 체크카드 2종을 추천한다. 가나다 체크카드는 특히 주요 업종에 대해 신용카드 수준의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우리카드 측은 강조했다.
우선 ‘가득한 체크카드’는 커피전문점·패밀리레스토랑 20% 할인, 주유 리터당 40원 할인,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측은 ‘우리V체크카드’ 보다 최대 월 2만원 이상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완성된 ‘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내세운다. 이 카드 시리즈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이달 말까지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훈민정음 체크카드와 한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이야기가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SK카드는 해외사용 고객을 위한 ‘하나SK 비바 G 체크카드’를 하나SK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캐쉬백 혜택이 특징으로 기존 ′비바 체크카드′의 강점이었던 약 0.5%의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은 1.5% 캐쉬백에 0.5%의 별도 해외이용 수수료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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