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지난 24일 ‘제3기 해오름 광명 학생기자단에 대한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광명교육지원청 소속 중학교 학생기자 1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인솔교사들과 함께 신문박물관과 경복궁 체험활동을 벌였다.
해오름 광명 학생기자단은 학교 안팎의 생활 속 기사거리를 발굴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며,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이뤄지는 학생중심의 교육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의 주제는 ‘신문의 역사를 찾아서’로, 학생기자로서 꿈을 키우기 위해 신문박물관을 견학하고, 신문 발달의 역사 등을 알아보며 현장 취재활동을 펼쳤다.
한편 최 교육장은 “체험중심의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 광명시 학생들이 미래 언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대한 포부를 안고 자신의 꿈을 실천해 갈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