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배 축구대회, 창원.진해.진주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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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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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별 축구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승팀 상금과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 등을 지원

[사진=무학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무학 좋은데이(사장 강민철)는 지난 27일과 28일 좋은데이배 축구대회를 창원과 진해, 진주에서 개최했다.

좋은데이배 직장인․클럽 축구대회는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지역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7일 창원과 진해, 진주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각 지역 축구연합회에 소속된 클럽과 직장인들이 참가했으며 세미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팔용동 어울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좋은데이소주배 창원생활체육 축구대회는 22팀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무학좋은데이소주배 및 제20회 진해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는 31팀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진주시 문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8회 좋은데이배 직장인․클럽 축구대회에는 45개팀 1,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개 지역 축구대회에서 총 3,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 대회가 진행됐다.

무학 좋은데이는 지역별 축구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승팀 상금과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 등을 지원했다.

무학 관계자는 "좋은데이배 축구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지역별로 개최되는 행사"라며 "승패를 떠나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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