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통일예술제, 2000여명의 관람객 붐벼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 의정부지회(의정부예총)가 지난 26~28일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연 '통일예술제'에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올해로 21회째를 맞는다.

예술제 첫날은 철쭉가요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다음날에는 대학생의 뮤지컬 갈라쇼와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등 마련돼 축제의 흥을 북돋웠다.
 
마지막 날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쓴 관람객이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축제장에서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도 펼쳐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