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개포지구 재건축 6개 단지와 친환경에너지 공급 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07 13: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7일 강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포지구 재건축아파트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역난방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개포지구 재건축 아파트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7일 강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포지구 6개 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 및 강남구청과 ‘개포지구 재건축아파트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개포지구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지역난방과 지역냉방을 포함한 종합적인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공사의 전문 노하우가 축적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컨설팅에 대한 지원 방안도 포함돼 있어 향후 아파트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취임 이후 강조해온 현장중심경영의 성과로 아파트 재건축 계획에 맞춰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성회 사장을 비롯해 개포지구 6개 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 및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