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은 “류진이 ‘달려라 장미’에서 이영아, 고주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했다.
류진은 극 중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성공에 대한 열망이 크며 속으론 철저한 계산과 차갑고 냉정한 인성이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인물을 맡는다. 극 중 이영아에게 연민을 느끼며 그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뒤에서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로 분한다.
류진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난 것 같아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