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 동아리 ‘댄스홀릭’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연대회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지역예선을 통과한 17개 시․도 46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인천시를 대표해 참가한 ‘댄스홀릭’ 팀은 우천으로 도구가 젖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경연을 마쳐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았으며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남동구,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사진제공=인천 남동구]
‘댄스홀릭’ 회원 모두는 “살림과 연습을 병행하며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본인들의 꿈을 인정하고 지지해준 가족들의 배려와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원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어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생겼다”며 우수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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