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북구는 10월 17일부터 구청에서 여권발급 접수시 희망자에 한해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접수하고 교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외국에 머물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로서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다.

지금까지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모두 필요로 하는 경우에 구청에서 여권 신청 후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별도로 방문해야만 했다.

구는 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북부운전면허시험장과 17일 오전 9시에 업무협약을 맺고 여권접수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을 받는다.

여권접수자중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와 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을 구청에 추가로 제출하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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