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낭독회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16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며 권여선, 심보선, 이영광, 이진희, 진은영, 황현산 등의 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인들과 시민들은 앞서 지난 9월20일 광화문에서 첫 번째 낭독회를 열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집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실천문학)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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