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개관 5주년 천주호 야간 특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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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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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아트밸리 개장 5주년을 맞아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야간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공연은 한폭의 병풍 같은 포천아트밸리 소공연장 직벽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의 감성을 물들이는 이 시대 최고의 디바 백지영의 메인공연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애니메이션 그리고 조명·불꽃쇼 등을 환상적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더욱이 별도의 공연관람료가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특히 17시 이후 입장하는 포천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했을 시 아트밸리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트밸리 개장 5주년을 맞이해 관람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행사로 가족, 연인,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 할 수 있는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가을밤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 행사 다음날 26일에는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2부 공연으로 마술공연 및 세계대회1위 비보이팀 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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