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생활체육공원 신설

  • 지역주민의 휴양생활과 건강증진 기여 시설 추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초월읍 늑현리 193-1 번지 일원에 면적 22,561㎡의 ‘초월생활체육공원’을 신설한다.

조 시장은 지난달 4일 이러한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22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시는 초월읍과 주변 지역주민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설 운동장이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 철도노선과 일부 중복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인근 부지를 확보해 초월생활체육공원을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했다.

‘초월생활 체육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웰빙 시대에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공간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초월생활체육공원은 내년까지 토지보상과 시설공사를 완료해 2016년 1월 초월생활체육공원의 이용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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